블루 아카이브, 서브컬처 게임의 기적 같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뮤뮤 앱플레이어입니다.

블루 아카이브의 '우리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라는 카피처럼 또 다른 기적을 써내려고 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9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그 흥행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출시 후 유저 사이에서 귀여운 표정과 '몰?루'라는 단어를 합쳐 밈(Meme)으로 번졌던 '몰?루콘'을 비롯해 주요 커뮤니티에서 플레이에 대한 다양한 게시글이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등 주요 메이저 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를 휩쓸었고,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최고매출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평점 3.8점을 유지하며 게임성에 대한 호평도 얻고 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의 이러한 인기는 그야바로 서브컬처 게임의 신기원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간 Top 5에 올라왔던 서브컬처 게임은 종종 있었지만, '블루 아카이브'처럼 2주 연속 1위에 머무른 게임은 찾기 힘들었다고 게임 전문지 기자들의 찬탄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런 성적이 더 유의미 한것은 상대는 탄탄 팬덤을 거느리고 있고 기술력과 개발력이 뒷받쳐 주는 엔씨의 '리니지W'이기때문입니다.

또한 흔히 '오픈빨'이라는 초반 흥행을 넘어 국내 게임시장의 판도변화를 주도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시 직후 내내 30만명에 육박하는 일간이용자를 모으며 흥행지표면에서도 리니지W와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제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기도 합니다.

블루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넥슨의 개발자회사 넷게임즈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게임 전문가로 알려진 김용하 PD를 비롯 관련 전문가들이 뭉치며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