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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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드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RPG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미르의 전설2: MOM)’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미르의 전설2: MOM’은 지난 7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에 출시됐습니다. 이후 이용자 호응이 이어지며 인기 상승세다. 초기 10개의 서버로 시작했으나 이용자 증가로 현재 54개의 서버를 운영 중입니다.

‘미르의 전설2: MOM’는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PC MMORPG ‘미르의 전설2’의 감성을 담은 모바일게임입니다. 자유로운 필드 PK와 각종 전쟁 콘텐츠, 파티와 문파원 간의 협심이 공략의 필수인 대형 보스전, 자유 거래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이스버드게임즈는 “5년의 개발 기간 ‘미르의 전설2’ 원작을 재현하는 데 힘썼으며 PC 온라인 게임에서 경험했던 감동을 그대로 ‘살아있는 원작 감성’을 지향한 게임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초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해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