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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7일,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신규 레이드 보스와 던전 난이도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빛조각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드 보스 ‘황혼의 거인 오렌’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황혼의 거인 오렌’은 ‘프레야의 길’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숲을 지키는 ‘수인족’ 몬스터를 처치하면 등장하며, 공략 성공 시 ‘나무 거인의 꾸밈옷 꾸러미’, ‘빛나는 결정’ 등 다양한 아이템 및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혼돈의 입구’의 ‘세트의 미궁’ 및 ‘북부 하수도’ 던전에 난이도를 상향했으며 270 레벨부터 참여 가능한 두 던전은 ‘고급 혼돈의 입구 입장권’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통해 새롭게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게임 내 ‘루돌프 사슴뿔’, ‘머메이드 프릴 꾸밈옷’, ‘꼬마 눈사람 꾸밈옷’ 등 신규 ‘꾸밈옷’을 추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투 중 지역 이동 시스템’ 개선, ‘호감도 선물하기’ 기능 개선, ‘결투장’ 시즌 ‘보상 트로피’ 변경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 함께 7일부터 풍성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산타클로스의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는 이용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크리스마스 양말’ 등 특별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꾸밈옷’, ‘황혼의 마수정’ 등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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