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즐기는 헌팅 액션, '와일드본' 미리보기

11-04-2022

모바일로 즐기는 헌팅 액션, '와일드본' 미리보기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자사의 플랫폼에 입점시킬 첫 외부 IP로 ‘와일드본’을 공개했다. 와일드본은 락스퀘어(대표 조성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헌팅 액션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대형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게임으로 짜릿한 손 맛과 몬스터 사냥 후 얻을 수 있는 성취감이 남다른 작품이다. 락스퀘어는 NHN, 넷마블 등 업계 ‘Top Tier’ 개발사 출신의 액션 게임 전문 베테랑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모여 모바일에서 만나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와일드본’은 텔루스 행성 내 프리뭄 대륙에서 시작된다. 프리뭄 대륙은 행성 내 6대륙 중 하나로 정글, 초원, 설산, 열대 우림, 사막 등의 고유의 환경을 지닌 광활한 지역에서 이용자들은 사냥 실력을 기르고 생존 능력을 키워 나가야만 한다. 즉, 눈에 읽히는 RPG식 판타지가 아닌 척박한 환경의 자연에서 생사를 위한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한다.

 

 

와일드본의 ‘호르툴’은 텔루스 행성을 탐험하는 이용자들을 가장 확실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동료다. 마치 히말라야 산맥을 오를 때 등반가들을 지원해주는 ‘셰르파’ 혹은 전투를 위해 고용한 ‘용병’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주점에 수시로 들러 본인 플레이 성향에 맞는 호르툴을 고용할 수 있다.

 

호르툴의 가장 큰 역할은 이용자들의 ‘헌팅’을 돕는 전투 지원이다. 호르툴 각자 갖고 있는 고유의 능력으로 이용자들을 회복시킬 수 있고, 몬스터를 기절 혹은 중독을 시키는 등 이용자들의 부족한 전투력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갖고 있다.

 

또한, 호르툴은 몬스터들과의 전투가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는 독립적인 활동으로 채집과 탐사로 지원품을 획득한다. 호르툴은 탐사 과정에서 몬스터를 발견하고 전투도 함으로써 전리품을 획득, 다양한 아이템과 재료 등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즉 강한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고 장비를 강화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유능한 호르툴은 꼭 필요한 존재다.

 

이 외에도 와일드본은 모험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고 장비를 제작하고 강화를 해 주는 다양한 NPC들이 탐험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소한의 조작으로도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신작 ‘와일드본’의 첫 번째 모험이 시작된다.